본문 바로가기
집순이관찰일지

기록의 재발견 : 재야의 고수

by Dabong 2022. 2. 7.

 

소셜미디어?.. 그냥 나도 올려볼까 해서 몇번 올려본게 다고요?
계정만 파놓고 쓰지도 않다 보니 정말 가뭄에 콩이 나지도 않을정도로 한번씩 올린게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얼마나 사용을 안 했냐하면 1년에 3~4개 정도 올릴정도? 유령계정 아니라고 인증만하고 다른 사람들 인스타 구경만 했더랬다. 문득 그 동안 뭘 올렸나 해서 들어가봤다가 괜히 뿌듯한 피드 하나 발견.

 

찐으로 행복해 보이네

 

좋아요 1, 댓글 1 넘나 조촐하고요?
이미 펜데믹이 오기 5년 전부터 이런 일이 일어날 걸 마치 예상이라도 한듯 수련해온것이 아니여... 그냥 이거슨 타고난 일상이었던 것이여...! 홍시 맛이나서 홍시 맛이라고 한것이라는 장금이의 마음이 이해가 됩디다?? 이게 인스타의 순기능인가? 기록의 쓸모 뭐 그런거? 자기애에 취한다... (자뽕이라고 해야되나..?)

 

확진자가 많아져서 본의아니게 집단면역+백신의 콜라보로 코시국도 물타기에 들어간거 같은데 펜데믹이 끝나도 뭐 원래 살던대로 살꺼긴 하지만 공식적, 합법적 은둔생활이 끝나가는것 같아 시원섭섭하넴... 올해 안에 마스크라도 벗었으면..!!

'집순이관찰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N이 생각하는 현실성 있는 개꿈  (0) 2022.02.09
유병장수 엘지폰  (0) 2022.02.09
-  (0) 2022.02.04
갑작스런 새해 의욕  (0) 2022.02.03
내 꿈은 고구마  (0) 2022.01.2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