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좀조라#청년경로우대1 망상에 망상에 망상을 더해서 이번 달까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끝이라는 디데이를 받아놓고 그 날이 오면 한 3~4일 정도는 관짝에 들어있는 시체처럼 방에 처박혀 왠종일 누워만 있다가 충전이 끝나면 기어나와 야금야금 내가 하고싶던 것들을 해나갈 계획이었다. 그래...계획... 인생은 언제나 계획대로 되지 않지. 어쩌다보니 가을까지 지금 일을 하게 될지도 모르게 됐다.(아직까진 어떻게 될지 모를 일...) 저번주부터 계획에 없던 일이 또 생겨버려 생각의 가지치기가 끝 없이 뻗어가 머리가 터질것 같다. 근데 이 예상치 못한 일은 다 돈과 관련되어있다. 지금부터 적는 것들은 다 일어나지도, 확정되지도 않은 망상을 의식의 흐름대로 지껄여 대는 것. 첫번째는 막차 지원금을 받으려면 11개월동안 알바든 뭐든 일을 해야하고 그 일로 조금의 수입이.. 2022. 6.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