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싱문자죽어버려#사기치는새끼들은거해지옥으로#스미싱1 정신을 차리자 코로나 터지기 전 이 맘때쯤 친구랑 1박2일로 서울에 전시를 보러 간 적이 있었다. 처음은 전시였지만 둘다 먹짱들이라서 식도락을 끼얹은 스파르타식 서울구경이었다. 2일동안 1일 3시 3끼 feat. 3디저트에 전시 3개도 다 봤던 빡센 일정이었는데 걸어서 서울속으로 급의 행군이었다. (둘밖에 없었지만...) 못해도 도합 오만보는 걸었을 듯 하다. 그때 경험했던 발바닥 불나는 고통을 떠올리기만 해도 환상통이 느껴지는 것 같다. 2년동안 코로나로 묶여있은지 오래되서 그런가 거리두기가 많이 풀린 이 시점에 3년 전 그 날이 떠올라 전시일정을 검색해봤는데 재미진거 많이 하넴... 서울 공화국 증맬 심심할 날 없겠다. 그렇게 갑자기 찾아온 N의 망상력 풀가동. 가지도 않을 서울구경 일정을 짜보기로 하는데...! .. 2022. 6.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