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유목민#장트라볼타#1 - # 한 일주일 전부터 스르륵 snake같은 기분 나쁜 배 아픔을 느끼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대자연이 다가와서이기도 하지만 어쩐지 해피타임마다 늘 보던 친구가 아닌 가끔 보는 친구를 매일 만난다. 저녁에 자려고 누우면 그 기분 나쁜 복통과 함께 수줍게 까꿍하던 친구들도 뭔가 더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출동한다. 뒤에서 불나는 줄... 왜 그럴까... 대체 내가 뭘 잘못 먹은걸까... 원래 여름철엔 식중독을 주의해야하고 찬음식도 많이 먹으니 배탈도....아.. 배탈인가봉가?... 덥다고 찬거만 먹다가 어제는 밀면에 빙수까지 때렸으니 내 유약한 장기가 속수무책으로 당해벌인 것이겠지... 안그래도 아랫배가 찬데 겨울에 수족냉증 급으로 차면 이 병명을 뭐라고 불러야 할까... 하복냉증?? 쨌든 집밖에서 내 장기가.. 2022.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