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초코과자_쁘띠몽쉘 마롱 몽블랑_초코퐁당도넛

 

 

 

초코초코한 어느날.

단게 넘나 땡기고 보이는 갈색깔 먹는거라면 다 사버리고 싶은 욕망이 드글드글...

그렇다. 대자연의 사작이다. 그러면서도 신상으로 사고 싶었던 모양.

하나는 확실히 신상이 맞는데 하나는 신상인지 정확히 알지 모답니다...

 

 

 

좌 쁘띠 몽쉘 x 노티드 마롱 몽블랑 케이크

우 초코 퐁당 도넛

 

 

 

 

 

 

1. 쁘띠 몽쉘 x 노티드 마롱 몽블랑 케이크

 

요즘 핫하다는 서울의 노티드 도넛의 노티드와 몽쉘의 콜라보 기획 상품인듯

하... 쁘띠 몽쉘인거 알겠는데 정말 뭐처럼 작네요??

이렇게 작은데 또 개별비닐포장... 환경오염 못잃어? 작으면 양심적으로 개별포장 하지 말어라...

패키지에 일러스트는 이슬로라는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인데 저 곰돌이가 오마이걸 던던댄스에도 나온다.

귀엽기는 어마무시하게 귀엽다.

하지만 먹는거는 귀여운거 용서못해 ㅂㄷㅂㄷ

 

 

 

저번 청우 유자 치즈케이크에 이어 나의 단풍손 오케이 제스쳐에 쏙 들어감.

 

청우 유자 치즈 케이크와 아~주 근소한 차이로 조금 큼... 츠암나...

 

https://dabongiszipsoon.tistory.com/35?category=875053 

엄마찬스 신상과자 2종: 청우유자치즈케익_쌀로새

 

오레오 크기라고 봐도 무방하고 거짓말 좀 보태서 뽀또 사이즈 될것같다.

전래 한입거리...

입 큰 사람들은 사탕먹듯 3개는 한입에 들어갈수도 있을듯...

 

 

 

 

 

두께도 손가락 마디정도의 두께인데 애호박전 먹듯 한입에 먹어버리려 했지만 한번 깨물어 봤다.

예... 생크림 속 작고 소중한 밤크림인지 밤쨈...

겉에 빵보다 생크림은 오지게 두껍고 밤크림은 쁘띠합니다.

 

 

내 돈주고 산 밤크림이 사진에 다 있네...ㅠㅠ

 

과대광고에 늘 속으면서도 자꾸만 희망을 가지는 희망중독자...

저 노란 밤크림 사진에 내 돈을 빼앗겼네ㅠㅠ

진짜 찐 몽블랑 케익과는 비교대상 축에도 못드는 과자지만 맛이 없진않다.

바밤바 아이스크림 좋아하는 이라면 100프로 이것도 좋아할거라고 바밤바 좋아하는 사람이 확신함미다!!

많이 달지않고 사이즈도 작으니 앉은자리에서 다 먹어버릴수도 있기 때문에 정신 붙들고 먹어야 한다.

 

밤맛은 그냥 스쳐지나갈뿐 달지않고 은은한 밤맛이 날랑말랑 하는 작고 귀여운 몽쉘 되시겠다.

 

★★★

노티드 유행에 한발 얹혀가고 싶었던 몽쉘의 마케팅이 돋보이는 기획상품이다.

노티드와 패키지 디자인만 남고 솔직히 몽쉘은 기억에 남지 않는다.

그러나 한번쯤은 사먹어 볼만하다.

 

 

 

2. 초코 퐁당 도넛

 

 

좌 앞 우 뒤

 

지에스 편의점에서 당 떨어져서 싸길래 한번 사봤다.

결론 최악....

엄청 찐하고 꾸덕한 초코가 맞긴한데 기름에 쩔어있다.

기름에 쩐 도넛을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초코렛으로 코팅한 너낌??

그리고 딱딱하다....

패키지에 쫀득한 식감이랬는데 이빨부자들이나 이로 차력하시는 분들은 쫀득할듯...

 

객관적으로 맛만 보면 분명 진하고 머리가 띵할 정도로 단 초코 도넛인데

기름져서 느끼한데다가 딱딱한데 먹으면 이에 쩍쩍 달라붙는다.

불량식품스러운 식감....

 

겨우겨우 아메리카노와 같이 먹어서 내 유약한 이빨을 살려냈다.

두번 다시 안 사먹을듯...

 

별점도 아깝다...

그나마 가격이 저렴해서 금방 멘탈 잡았다. 나 자신아... 싸다고 막 사먹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