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 패션프룻 히비스커스 +코코넛

 

 

 

초당옥수수스무디를 시작으로

허니자몽블랙티에 패션프룻히비스커스 코코넛음료까지 오고야 말았다.

 

뭐야... 뭐야.. 뭔데 이렇게 맛있는거 다 갖다 붙여놨어??

패션프룻 히비스커스 과일티에 코코넛 토핑 넣어 먹으면 그렇게 맛있다카더라~ 

 

카더라 소문에 소문을 듣고 사먹어 보았다.

 

 

 

 

 

넘나 영롱한것!! 쓰면서도 또 먹고싶다...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코코넛 토핑. 질겅질겅 씹으면 씹을수록 달달한 맛이 올라오는게 별미다!

 

직원분이 당도 50%를 추천했지만

50%는 너무 달아서 좀더 상큼하게 마시고 싶다면 당도 30%로 주문하라기에 30%로 주문!!

 

 

 

 

 

홈페이지 상세이미지처럼 패션프룻 올챙이알?은 많이 들어있지 않음.

히비스커스티에 패션프룻을 증정품처럼 끼워서 파는 것 같은 양??

이럴꺼면 히비스커스 패션프룻이라고 해라....

왜 패션프룻 먼저 불러서 사람 설레게 하냐....

 

 

 

 

 

 

 

다시봐도 올챙이 알은 없넴....

넘나 빨갛고 빨대도 빨갛고 한문까지 있으니 넘나 중국스러운것.

하지만 맛은 정말 기가 막히다!!!

 

히비스커스티의 특유의 시큼하고 상큼한 맛에 패션프룻과 코코넛의 달달함, 쫄깃한 식감이 완조니 별미다!!

거의 무슨 진공청소기 마냥 흡입했넴!! 갈증해소제가 따로 없음!! 쵝오!!

 

 

필히 아이스로 먹어야 제맛인 음료다! 

근데 단맛 싫고 과일티처럼 먹고 싶다면 당도 0% 추천.

코코넛토핑과 패션프룻청에서도 약간의 단맛이 있기때문에 은은히 단맛만 느끼고 싶다면 당도 0%로 해도 괜찮을듯

 

 

날이 점점 추워지는데 더 추워지기 전에 아이스 음료를 아주매니 먹어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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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에서 공차 포장주문하고 픽업하러 갔다오는 길에 집근처에 자주 출몰하는 고영희씨 도촬했다.

 

헬로헬로??

일광욕하고 있써니?? 한번만 여기 좀 봐주세오.....

 

 

 

 

 

안돼 돌아가 닝겐...

 

차갑고 냉정한 도시 고영희...

끈질기고 집요한 나의 외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