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죠? 누가 내 지원금을 가져간거죠?
신청한 기억은 나는데 왜 잔액이 없는거죠?
오늘부로 잔액이 0이라는데 이게 무슨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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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갤들어 눈물을 닦아...
.......
돌아온다.. 기억...
그 동안 내 몸에 저장된 수많은 탄수화물들이 지원금을 기억하고 있다.
지금까지 써온 지원금 정산
식비 185,000원
미용 50,000원
생필품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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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정말 한달도 안되는 시간 행복했읍니다...
간만에 돼지런한 삶을 살아서 이 무슨 축복이었나 싶고요?
현자타임 갖고 내일부터 거지의 삶으로 돌아갑니다...
레드 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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