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중순이 되어가니 이제 에어컨을 틀지 않아도
저녁에 꿀잠을 자게되었다.
더위에, 마스크에 분노조절장애가 속출하는 후손들의 미래를 구하러
조상님들이 절기를 남기고 가셨나보다
조상님들의 선견지명 만만세~!!
3대 매직 말복매직, 입추매직 마지막 처서매직을 앞두고 이제 올 여름도 끝나가는구나 생각했다.
모기도 처서가 지나면 입이 삐뚤어진다는 조상님들의 말씀을 굳게 믿고 이제 모기새끼와의 불편한 합숙은 끝이라 생각하기가 무섭게, 아직 끝날때까진 끝난게 아니라는 말이 왜 있는지를 뼈져리게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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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 기가 차고 코가 찰 노릇....
정신 똑바로 차리라고 발가락 관절주름에
키이서를 갈기고 갔다.... 이 미친새끼가.....
이 새끼가 키이서 갈긴 새끼인지 어떻게 알아...
그러나 이 새끼도 그 새끼랑 똑같은새끼....
아.... 분이 풀리지 않아...
분노를 풀어줄 사람 어디 없나
가만히 놔두다간 끊임없이 덧나
이새끼 저새끼 너무나도 짱나....
https://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115003
분노의 순기능!
4년전 기산데 다시봐도 사이다!!
미국 댄로자스님 한국에도 방문 좀 부탁드립니다.
아님 잠자리님들 여기 무료뷔페있다고 광고하고 싶다....
조용필이 부릅니다 고추잠자리...
저도 고추잠자리 참 좋아하는데요,
여름 3개월 숙식 제공해드리니
제발 모시고 싶네요.
남아있는 여름... 제발 조용히 지나갔으면 좋겠다...
모기스퀴토..... 이름도 재수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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