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story#책읽어주는나의서재#나는내가좋은엄마인줄알았습니다#인에이블러#enabler1 인에이블러는 나의 가까이에 있다. tvn story 라는 채널에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우연히 보게된 에피스드인데 뒷통수를 한대 맞은듯한 신선한 충격이었다. 지금껏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봤어도 인에이블러는 정말 생소한 단어였다. 처음 가스라이팅이라는 용어를 들었을때 낮설었지만 그 뜻을 알게 되면 이제껏 모호했던 그 께름칙한 감정의 근원지가 하나의 단어로 정의내려진 속 시원함이 있었는데 인에이블러 또한 그랬다. 많이들 알고 있는 가스라이팅과 인에이블러는 닮은 듯 다른점이 있다. 14회에서 방영된 주제는 '나는 내가 좋은 엄마인 줄 알았습니다.' 라는 책을 바탕으로 심리학과 김태경교수가 인에이블러에 대한 설명과 사례 그리고 본인의 경험까지 자세하게 이야기 해주신다. 책의 첫 페이지부터 내가 인에이블러인지 아닌.. 2021. 9. 3. 이전 1 다음